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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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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 Hug 전세보증보험 갱신하는 법 지금 집에서 거주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 전세 재계약 & 전세보증반환보험 갱신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같은 집에 계속 거주하기로 해서 네이버로 가입했던 전세보증반환보험을 갱신하게 되었다. 꼭 알아야 하는 점은 네이버을 통해서 가입했다면 네이버를 통해 갱신해야 한다는 점이다. 갱신 방법은 가입하는 것 보다 간편하다. 1. 네이버 로그인 상태에서 검색 창에 hug 전세보증반환보험 검색 2. 보증 갱신 클릭-네이버 인증 갱신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탭이 나온다. 갱신은 보증기간 만료전까지다. [보증 기간] 전세 계약 만료일 + 1달 3. 구비서류 스캔본 업로드[전세금이 증액되지 않는 경우] 임차인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전세계약서 / 부동산등기부등본 / 건축물대장 가입 시기에는 전입신고열람서 등 업로드했던..
전세 계약 연장시 체크할 것…최근 실거래가 확인 방법은? 어느덧 전세 계약을 연장할지, 이사를 갈지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2년은 참 빠르게 흘렀다. 폭등했던 집값은 금리 인상과 함께 하락세를 맞이했고,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가 치솟고 있다. 전세 계약을 연장하기 하기에 앞서, 최근 시세가 얼마정도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매매 비용이 내려감에 따라 전세 비용도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서류상 융자, 임대인 등 변경사항이 없는지와 함께 임대료 변동 여부도 집주인을 통해 꼭 체크해야 한다. 1.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확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http://rt.molit.go.kr/) 주소를 입력하면 최근에 거래했던 실제 금액대를 확인할 수 있다. 2. 5% 상승시 임대료 계산 ◻️렌트홈(https://www.renth..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6-전세 퇴거비용 (보증금 5% 반환)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계약됐다. 부동산에서 걱정말고 무조건 나간다고 말했었는데, 부동산앱에 올리고 거의 일주일도 안돼서 계약이 됐다. 그 동안 나답지 않게(?)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정리, 간단한 집 청소를 하고 외출했고, 빨리 방을 나갈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인의 협조에도 적극 따랐다. 내가 이 집에 들어올때 진행한 부동산이라서 믿고 집 비번도 알려주어, 출근 뒤에서 집을 볼 수 있게 해놨었다. 새로운 세입자는 내가 나가는 날 들어오기로 했다. 그래서 오전에 짐을 정리해놓고 보증금을 받으면, 새로운 집의 임대인에게 넘기고 이사를 가야한다. 정말 정신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세입자는 보증금의 5%를 계약금으로 해서, 집주인은 나에게 퇴거 계약금으로 새로운 세입자한테 받는 그 금액 그대로 송금해왔다. 이 ..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5-확정일자 받기 전세계약을 마치고 그 다음으로 해야할 일 중 가장 먼저는 확정일자 받기다. 확정일자 받기 + 전입신고까지 완료해야 내가 들어갈 매물이 문제가 생길 경우 보증금 우선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입신고는 추후, 이사를 완료한 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기록할 예정이다. 확정일자 같은 경우는 여러 매물을 받아도 되지만, 전입신고는 한 매물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을 반환하기 전까지는 변경하지 않는게 좋다.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은 2가지다. 직접 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평일에 동사무소를 방문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많이 이용하며, 나같은 경우는 다행히 평일에 휴무일이 있어 계약서를 들고 직접 동사무소에 방문했다. 5분만에 끝나고 전세 계..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4-전세 계약서 쓰기(+주의사항) 가계약금을 보내고, 전세대출 한도를 확인한 후에 실제 전세 계약을 진행했다. 가능하면 가계약금을 보내놓고 일주일 안에 계약을 하는게 좋기 때문에 나는 평일에 은행을 방문하고 그 주 토요일에 부동산에 방문해서 계약했다. 어디가서 서명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말을 귀딱지가 앉도록 들어왔기 때문에, 전세 계약시 주의사항을 뒤져서 챙길 수 있도록 했으며, 내가 고려했던 전세계약시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복비 나는 보증금 1~3억 사이의 매물로 계약을 진행한다. 이럴 경우, 복비는 최대 보증금의 3%를 부동산에 납입한다. 알아둘건, 이게 당연한 금액이 아니라 최고 요율이라는 것이다. 즉, 무조건 Nego를 해야 하고 할 수 있다! 부동산에서는 이외에도 부가가치세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일반 과세자면 10%가 ..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3-은행 전세자금대출 가심사 저번에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하고 가계약금을 보냈고, 실제 계약 전에 대출 가심사를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사실 이전부터 계속 은행을 방문해서 어떠한 절차로 진행되는지 이미 확인해둔 상태여서 가계약금 송금할때도 이후 과정을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가계약금 송금->은행 대출 가심사->전세 계약 진행->은행 대출 접수->잔금 처리 나는 이미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어서, 버팀목전세대출을 증액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기준 소득이 초과되어 증액할 수가 없었다. 은행원은 버팀목전세대출+은행전세대출을 동시에 받는 것으로 추천해줬다. 은행원 말로는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 그 은행의 일반전세대출 상품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일반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으면 추가로 버팀목전..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2-원하는 매물 발견, 가계약금 송금 35년만에 극강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올 겨울, 이사를 결심하고 부동산 앱을 계속해서 보고 드디어 괜찮은 집을 발견해서 가계약금을 송금했다. 전세집 구하는거 치곤 일찍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요새 전세 매물이 없어서 시세도 체크할 겸 해서 알아봤는데 역시나 일찍 시작하길 잘한것 같다. 그 전에 직접 몇군데 집을 보러 갔는데 위치가 안좋거나, 회사와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등으로 인해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확실히, 몇군데 집을 직접 보고나면 내가 원하는 매물이 어떤 건지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전세, 3층보다 위, 주차 가능, 융자가 없고 위반이 아닌 매물, 회사와의 거리도 충족했고 옵션도 괜찮아서 바로 가계약금 보냈다. 물론 가계약금 보내기 전엔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융자 여부, 집합건축..
2021년 전세집 이사하기-결심, 마음먹기(전세 매물이 없어요ㅠㅠ)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3년을 살았는데, 더 깔끔하고 컨디션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를 결심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힘들고, 종종 재택근무하는 날이 있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금 거주하는 집도 가격대비 괜찮고 혼자 살기에 딱 알맞은 크기지만, 1인 가구의 자취방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보면 조금 현타가 오고 언제까지 이런 공간에서 살아야 하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한다. 물론 내사 이사가야 할 새로운 집이 얼마나 좋을진 알 수 없으나,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사를 결심했고, 집주인에게 곧 만기되는 전세 종료일자에 나가겠다고 약 2달 전에 말해두었다. 집 바로 밑에 부동산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컨디션, 가격대의 매물이 나오면 연락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