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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퇴직연금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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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IRP)로 나스닥 추종 ETF 11개월 구매 결과 4월이 끝났다.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바람이 공존하는 5월이 다가왔다. 요새 일반 계좌로는 주식 매매를 하지 않고 그나마 시드가 넉넉한(?) IRP 계좌를 매일 확인하며 투자하고 있다. 2월부터 나스닥 시장에도 봄이 불어왔다. 작년 1년간 시장이 30% 빠지는 등 큰 하락기를 거치고 최근 3개월 내내 시장이 상승 바람을 타 반등했다. 그에 따라 내 수익률도 올라왔다. 이 계좌를 트고 나서는 작년에는 거의 하루도 안빼고 상품을 매수했다. 말 그대로 무지성 매매. 마이너스가 얼마나 크든 일단 샀다. 주식 단가가 저렴하기도 했고 남아있는 시드가 많고, 긴 시간 투자할 수 있다는 안도감에 거침없이(?) 투자했다. 플러스 수익으로 전환하고 나서는 보수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 또 언제 시장이 떨어질지 모르는 우려..
퇴직연금 IRP로 나스닥 추종 ETF 10개월 내내 샀더니… 작년에 회사를 퇴사하고 첫 퇴직금을 IRP로 받아 운용 중에 있다. IRP로는 국내에 상장한 미국 시장 추종 ETF를 사는게 국룰이라고 하길래,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로 매수를 해왔다. 관련 ETF는 TIGER 미국 나스닥 100, KODEX 미숙 나스닥 100, ACE 미국 나스닥 100 등의 상품이 있는데, 나는 분배금(배당금)을 받지 않고 바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KODEX TR 상품을 모으고 있다. 작년 5월부터 모으기 시작했는데, 한창 주가가 하락하던 시절이라서 사는 족족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갈수록 마이너스 폭이 커져서 이렇게 계속 사도 되나 고민을 했지만 올 상반기에 시장이 회복함으로써 드디어 나의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거의 매일 매수 했는데, 적게는 2~3개 많개는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