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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토스에서 케이뱅크로 파킹통장 이전 이유(토스vs케이뱅크 파킹통장 비교)

오랫동안 사용하던 파킹통장을 바꿨다. 나는 이번 금리 상승기 전에 2%의 높은 이자율로,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의 토스를 오랫동안 써왔다.











금리 상승기가 시작되면서, 여러 은행에서 이율을 올리고 있는데 토스는 계속해서 2.0%를 고집하고 있다. 소문으론 이자 상승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적용될지 모르니, 1원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로 이전을 진행했다. 현재 케이뱅크 파킹통장 이자율은 2.3%다.

간단하게 토스와 케이뱅크 파킹통장을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확인해보니 2%를 매일 이자 받는것보다는 2.3%의 이율로 매달 지급받는 이자가 더 크다고 한다. 한도도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

  토스 케이뱅크
이율
(세전)
2% 2.3%
한도 1억원
(1억원 넘는 금액만 0.1% 이율 적용
3억원
이자 지급일 하루하루 가능 매달 넷쨋주 토요일
비고 입출금 통장으로 이자 받음 별도로 '플러스박스' 가입해야 함








단, 토스는 입출금통장에서도 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 케이뱅크는 입출금통장 외에 "플러스박스"를 별도로 개설해야 한다. 플러스박스는 카뱅-세이프박스 기능으로 보관&꺼내기가 가능하고 은행 계좌가 아니라서 20일 제한도 없다. 하지만 2.3% 이자율을 적용받으려면 꼭 개설해야 한다는 점 !











개설하고 나면 개인 계좌랑 연동된 플러스박스를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박스를 클릭하면 매일 이자가 어느정도 쌓였는지도 확인가능하다.







케이뱅크가 요즘엔 부지런히 소비자 심리 잡기에 공격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앱 UI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금리도 시세 맞게 재빨리 올리면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연말까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따라 케이뱅크도 이율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예금자 보호는 5천만원까지 되니, 이 부분을 잘 고려하다면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은 케이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