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IRP(퇴직연금) 미래에셋 증권사로 이전하는 방법

6년동안 다닌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퇴직금을 IRP를 통해 받았다. 당시 퇴직연금에 대해 아는게 없어 금융기관 중 가장 무난한 은행으로 수령했다. 은행에서는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아서 증권사로 이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은행에서 증권사로 IRP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이관했다.

✅ 준비물 : 스마트폰, 신분증






1. 미래에셋 어플(M.ALL)을 설치한다.

2. 어플에 접속해 계좌 개설-퇴직연금(개인형 IRP)을 클릭해 가입을 완료한다.

3. 로그인하고 <IRP 이전>을 검색해 접속한다.

4. 이전신청 정보를 입력해 접수를 완료한다.

5. 1~2일 내에 기존 은행에서 이전을 하는게 맞는지 확인 전화가 오면 응대한다.

6.다시 어플에 접속하면 <수관 대기>에서 <수관 완료>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하루 뒤에 M.ALL 또는 M.STOCK 어플에 접속하면 IRP 금액이 그대로 이관되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 IRP를 해지 하는게 아니라 이관 하는 것이다. 해지를 하면 연말정산 혜택을 모조리 토해 내야 하니 내용을 잘 확인해서 진행해야 한다. 처음 신청부터 이전까지 길게 5일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퇴직연금 ETF나 펀드는 물론 예금까지 가입이 가능하니 다양한 상품으로 노후를 준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