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레버리지 투자 기록-QLD etf 장기투자 (25주차)

ㅇ목표 홀딩 기간 520주 중 25주 경과(4.8%)
ㅇ매도 시기 2031년 10월 이후
ㅇ지금까지 매도 없음
ㅇ추가 매수 1주

이번 주도 미국증시의 분위기가 좋았다. 써머타임이 시작된 후, 밤 10시 30분부터 미국 증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더욱 편한 요즘이다.

여러 투자자들의 의견이나 과거 데이터를 봤을때 이번 1분기 하락장은 1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절호의 기회였던 것 같다. 물론 시장이 다시 성장을 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들지만, 이때 나름 저점을 잡은 사람들은 지금 얼마나 큰 수익일까! 괜시리 부러운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나는 시장의 최저점은 절대 못잡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설령 잡는다면 그건 정말 운이 좋은 것! 그래서 나는 무조건 분할 매수로 접근하려고 한다. 그리고 만약 시장을 떠나 있었다면 이런 상승기조를 즐기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 시장에 머물러 있어라."

워런버핏을 비롯한 미국의 주식 대가들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 10%라도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한다고.. 시장을 떠나면 안된다고..시드가 없어서 많이 매수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돈이 생기면 꾸준히 모아갈 목표다. ETF는 수량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하락장에 매도하지 않고 매수를 하면서 내가 이정도 하락장은 충분히 견딜 수 있고,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에 이런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지금까지 외화로는 아직 마이너스인 상황. 주가는 나의 평단과 바짝 붙어있어 다음주도 상승 추세라면 수익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떨어지면 매수의 기회!

4월은 다시 미국 기업들 실적발표가 있다. 환율 상승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기업들이 매출이 안좋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지만, 어려운 시기에 잘되는 기업이 강한 기업 아닌가. 나는 강한 기업, 미국 기업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