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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주식 레버리지 투자 기록-QLD etf 장기투자 (22주차)


목표 홀딩 기간 520주 중 22주 경과(4.2%)
ㅇ매도 시기 2031년 10월 이후
ㅇ지금까지 매도 없음


2021년 10월부터 QQQ 2배 레버리지 QLD eft를 모으기 시작했다. 나스닥에 대한 믿음이 있고 QLD의 하락세 정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21년 10월 이후 쭉 오르다가 22년부터 큰 하락세를 맞이했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해서 남는 돈으로 계속 매수를 하다보이 어느덧 50개가 됐다. 하락율만 보자면 약 -14%.

나름 5개월정도 갖고 있는 종목인데 결과는 처참하긴 하다. 다른 종목은 몰라도 이 종목만은 장투하기 위해(노후에 쓰기 위해) 모으고 있기 때문에 손절이나 당장 매도할 계획이 없다. 22년 3월 5일 기준, 나의 평단은 72.8달러이고, QLD 금액은 62.5달러까지 떨어졌다. 지금 많이 매수하고 싶은데 월급날까지는 추가로 획득할 투자금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 비용을 최대한 아껴쓰고 남은 돈으로 매수할 예정이다.




22년 들어 미국 증시의 조정이 꽤나 길어지고 있다. 작년말, 올초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마음 고생이 심할 것이다. 나는 주린이가 아닌 주태아(?)이기 때문에 차트를 면밀하게 분석할 수 없고 시황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난해 몇달을 고민하여 미국 기술주 시장인 나스닥에 확고한 믿음이 생겼고, 실제로 미국의 기술주 회사(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등)의 실적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은 아직 크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1년~2년 뒤, 먼 미래를 봤을 때 나의 판단이 옳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내가 QLD를 80달러에도 샀는데 62달러에 못살 이유가 없다"


그래도 2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조정이 얼른 마무리 되고, 상승세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차트가 오름 추세가 될때, 내가 모은 QLD가 빛을 바라길 기도하며, 꾸준한 매수를 통해 QLD 레버리지 투자가 어떤 결과를 남길지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