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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자취생들이 애정하는 다이소 청소포 강추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v

생각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 더위 속에서도 열 일하고 계시죠?

커피 한잔 드시면서 모두 시원한 환경에서 일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생애 첫 재택 근무를 하게 되어, 점심 즈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19로 많은 직장인 분들의 재택근무 경험을 했는데,

저는 그 동안 풀 출근, 정상적으로 근무해서 재택근무의 꿀맛을 느껴보지 못했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오늘 오늘 갑작스럽게 반일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3시간 정도 회사에 있다가 집에오니 마치 반차 쓴 느낌입니다.

일하는 건데, 집에서 노래틀고 햇볕 쬐면서 하니깐 기분도 좋고 신도 나네요.

재택근무 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일하는 것뿐 아니라 갑자기 청소도 열심히 하는 자취생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는 오늘 자취생들이 애정하는 '다이소' 청소 용품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집 바닥 청소를 할때, 다이소에서 파는 막대걸레+정전기 청소포+물걸레 청소포로 이용해서 합니다. 사실 샤오미 로봇 청소기가 너무 갖고 싶은데,

좁은 집에 로봇 청소기 사는 것은 괜히 오버하는 느낌이 들어서 가성비 넘치는 다이소 용품을 애용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막대걸레입니다. 봉 높이도 조절됩니다.

하단에 크기에 맞는 청소포를 고정해두고 바닥을 닦으면 됩니다.

오랫동안 쓰고 있는데도 부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 가능해서 가성기 갑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막대걸레와 함께 쓸 다이소 청소포입니다. 저는 정전기 청소포와 물걸레 청소포 2개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전지 청소포는 먼지나 머리카락 등을 쓸기 좋고, 물걸레 청소포로 찐득해진 부분을 닦기 좋습니다.

가격도 정말 합리적입니다. 정전기 청소포는 25매에 1,000원이고 물걸레 청소포는 20매에 1,000원입니다.

요새 아이스크림도 1,000원이 넘는데 이런 청소 용품이 1,000원이라니 정말 다이소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사용방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청소포를 펼쳐 깔고, 막대걸레로 접어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내게 구멍으로 청소포를 꾹꾹 넣으면 고정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고정된 후에는 그냥 봉을 요리요리 바닥을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몇번만 바닥을 밀어도 먼지들이 붙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 쓴 청소포는 빼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자취생분들은 어떤 청소 용품 쓰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좋은 아이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언젠간 저도 로봇 청소기를 살 수 있겠죠?

 

 

 

저는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가야겠어요.

그래도 6시에 업무 종료니깐, 퇴근까지 3시간도 안 남았네요! ㅎㅎ

 

오늘 오후도 편안하게 보내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