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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세인트스코트 릴리안 미니 버킷백, 오피스룩+일상복에 찰떡!

어제까지만 해도 쨍쨍하던 서울도 장마 전선을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내일부터 수도권에도 비가 온다던데, 오늘은 날씨가 꾸리꾸리 하고 하늘이 어둡네요. 이런 날은 집에 얼른 달려가서 영화 한 편 보는 게 행복인 것 같습니다.

 

퇴근 전에 제가 최근에 너무 마음에 드는 가방을 구매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선화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인트스코트라는 브랜드인데,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트렌드에 딱 맞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중에 제가 구매한 가방은 릴리안 미니 버킷백입니다.

 

이전에도 버킷백을 직장용 가방으로 자주 이용했었고, 여름을 맞이해서 조금 더 밝은 컬러의 가방을 찾아보던 중 합리적인 가격의 릴리안 미니 버킷백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답니다.

 


세인트스코트(Saint Scott) 릴리안 미니 버킷백 (크림 컬러)

정가 75,200원 -> 55,640원 구매 가능

소재는 폴리우레탄

사이즈는 가로 * 세로 * 너비 * 12cm * 18.5cm * 10cm

블랙 컬러의 기본 파우치 증정

컬러는 10 컬러(블랙, 레드, 블루밍 핑크, 다크 핑크, 크림, 딥 그린, 그레이, 네이비, 민트, 퍼플)

 

 

 

 

 

 

 

저는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상품평도 너무 좋아서 보자마자 바로 결제했답니다. 아무래도 가방은 사람 몸 크기에 따라 미니백이라도 해도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사이즈를 꼼꼼히 확인하고 정말 작은 가방이라는 리뷰를 확인한 후에 구매를 했습니다.

 

버킷백은 크기가 작아도 보시다시피 지퍼 등이 없어 클로징에 큰 제약이 없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물건도 많이 들어가서 미니백이면 더 귀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오전에 결제했는데, 오후에 배송이 시작되더니 다음날 바로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던 부분은 가격이 10만원 이하로 무지 착한데도 불구하고, 가방(핸디 끈, 크로스 끈) + 미니 파우치 + 더스트백까지 들어있었다는 점입니다. 마치 명품 가방을 사면 받는 혜택처럼 구성안이 너무 풍성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버킷백은 복조리 형태로 생겨, 호불호도 많이 갈리는 스타일인데 요새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 가방의 가방 특징은 가방을 클로징 했을 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죠.

 

 

 

 

 

 

 

 

 

미니 파우치도 쏙 마음에 듭니다. 가방에 딱 맞는 크기인데 제가 쓰는 화장품들은 다 들어가더라구요.(쿠션 파데, 기름종이, 립 제품 2~3개 등등) 물론 가방에도 파우치 지갑 에어팟 빗 등 다 들어갑니다. 만약 이외에도 물티슈나 휴지 등 이것저것 다 넣어 다니는 프로 짐꾼에게는 작은 크기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저는 요새 회사 다닐 때도, 주말에 일상복 입고 다닐 때도 이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어느 상황이든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뜻한 크림색이 여름과도 잘 어울리고 핸디 끈, 크로스 끈이 있어 상황에 맞에 여러 방면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세인트스코트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릴리안 미니 버킷백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후에도 이 브랜드에서 또 가방을 구매할 예정이랍니다. 미니백, 버킷백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습니다(강추 강추!) 특히 여성 직장인분들이라면 찰떡일거에요~

 

이제 퇴근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모두 정퇴 성공하시길 빌게요!